법문화교육센터는 지난 8년간 39차례 북한 이탈주민과 그 가족 등 1,40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입소교육 및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해왔다.
법문화교육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례 위주의 법 교육, 법정 상황극 또는 퀴즈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법교육과 함께 한국생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갈등 해소를 위한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을 적절히 병행해, 체험과 감동이 있는 입체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개별 법률 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법문화교육센터를 다녀간 북한 이탈주민과 그 가족들로부터 ‘재미있고 유익해 최상의 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높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법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북한 이탈주민의 인권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해 따뜻하고 편안한 법문화교육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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