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2일 대전 서구청장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과 갤러리아타임월드 김영훈 사업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날 떡국 떡’과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상생협약을 맺은 ‘도마 큰시장’에서 구매한 떡국떡 1,000㎏(500만원상당)와 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를 통해 서구 지역내 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비(600만원)로 사용하게 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2002년부터 시행해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피해복구 등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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