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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방극장에서 어떤 영화 볼까

TV 최초로 만나는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최신 영화 풍성

  • 김현진 기자
  • 2020-01-24 09:59:44
  • 방송·연예
지난해 10월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영화관에서 개봉한 지 얼마 안된 작품들이 설 연휴를 맞아 대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놓친 작품이 있다면 안방극장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바하(tvN, 24일 오후 9시)=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 분)는 사슴 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박목사는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하고,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16년 전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이재인 분)와 온몸에 털이 뒤덮여 있는 상태로 태어난 언니인 쌍둥이 자매와 관련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 작품으로, 지난해 2월 개봉해 2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설 연휴, 안방극장에서 어떤 영화 볼까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가장 보통의 연애(JTBC, 24일 오후 10시 50분)=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고 매일 술과 함께 밤을 보내고 있는 재훈(김래원 분)은 아침에 일어나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한다. 그 상대는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 분)이다. 선영은 새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자친구와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은 ‘한심하다’, ‘어이없다’고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신경 쓰인다.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 3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

■악인전(SBS, 25일 오후 10시 10분)=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마동석이 이번엔 김무열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정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마동석과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정태석이 연쇄 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았다. 지난해 개봉작으로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 저마다 견고한 연기력과 액션 영화 특유의 오락성에 집중한 장르적 쾌감을 물씬 풍기는 세 남자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렸다.

설 연휴, 안방극장에서 어떤 영화 볼까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 스틸컷

■신과 함께 인과 연(SBS, 27일 오후 5시 25분)=‘신과 함께-인과 연’은 전편인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1,2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화려한 CG로 눈길을 끈 초특급 판타지 액션물이다. 저승사자인 자신들의 환생을 위한 마지막 49번째 환생 대상은 수홍, 바로 전편에서 48번째로 환생시킨 자홍의 동생이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하여야 마땅하나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수홍의 환생 시도를 허락하는 염라대왕과 수홍의 환생 작전을 수행하다 밝혀지는 저승 삼차의 과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지는 신과 함께로 짧게만 느껴지는 설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보길 추천한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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