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은행노조와 함께 최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성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과 함께 광주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The Best 착한일터’는 매월 임직원 50% 이상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기업을 선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광주은행은 매년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잘 전달되고, 나눔문화 분위기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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