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이패드 과외로 잘 알려진 국내 최초 1:1 스마트 과외 서비스 ‘설탭’이 아이패드 7세대를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아이패드 패키지’를 출시해 새학기 공부를 위해 태블릿PC를 구매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 패키지는 설탭 스마트 과외를 신청한 개월 수에 따라 과외 수업에 필요한 수업용 최신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할인 제공한다. 기종은 아이패드 7세대(10.2형, 32GB, WIFI버전)로 2019년 가장 최신 모델이며, 애플펜슬은 1세대이다. 정가 약 57만원 상당의 두 제품을 설탭의 아이패드 패키지에서는 최대 40%까지 할인받아 3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패드는 꽤나 실용적인 학습 메이트이다. 플래너, 문제풀이, 노트 필기, 인강 시청 이 모든 것이 아이패드 하나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녀 공부를 위해서 어떤 태블릿이 가장 좋나요?’라는 커뮤니티 게시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것만 봐도 스마트 기기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동안 아이패드가 하나의 학습 도구로 기능했다면, 이를 더 발전된 방식으로 진화시킨 곳이 바로 설탭이다.
중고생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주)오누이에서 출시한 ‘설탭’은 내 태블릿 속 서울대 과외라는 의미로 국내 일류 명문대인 서울대 선생님의1:1과외를 전 지역 어디서든 아이패드를 통해 원격으로 받는 서비스이다.
기존 화상과외와 달리 얼굴을 볼 필요 없이 패드 위에 교재 이미지를 띄워 필기와 음성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1:1 수업은 희망하지만 대면하는 방식이 부담스럽거나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졌던 학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설탭은 전 과목 모든 선생님이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울대 선생님들로 구성된 자체 콘텐츠팀에서 개념강의와 교재를 개발하고 매 수업 현황과 과외 리뷰 등이 꼼꼼히 기록되는 등 관리적인 측면까지 갖춰 기존의 과외 중개업체와는 완전히 차별화된다.
매년 겨울방학마다 종합학원을 다니다가 올해부터 설탭을 선택했다는 한 수강생은 “어떻게 하면 공부 시간을 효율화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간·장소의 제한이 없으면서 서울대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과외인 설탭”을 선택했다며 “과목별로 내가 원하는 진도, 속도, 수업 방식 등을 편하게 제안하고 맞춤으로 학습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탭에서는 아이패드 구매 패키지 이외에도 대여를 통해 설탭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옵션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3개월 등록 시에는 아이패드 대여료를 전액 면제하며 총 12개월 간 과외를 지속할 시에는 대여한 아이패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설탭 과외 서비스와 아이패드 대여/구매 관련한 더 많은 정보는 설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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