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정보를 검색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얻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나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뜻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는 믿을 만한 인플루언서의 말을 따르는 경향이 강하다.
구매할 때도 판매정보, 광고, 주변인의 평판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인사나 자신의 취향,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제공하는 평가나 경험을 기준으로 삼는다. 소션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의 정보홍수 속에서 허위광고나 가짜뉴스들이 넘쳐나고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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