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하순 4억3,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1% 떨어진 것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자리한 '사직쌍용예가는 2006년 완공된 29개동 총 2,94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3㎡ 2억7,654만원(1.17%↑) ▲ 84.96㎡ 3억5,762만원(1.59%↑) ▲ 119㎡ 4억8,745만원(1.17%↑) ▲ 134.31㎡ 6억180만원(2.1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0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62건, 중위거래가 4억2,750만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126건, 중위거래가 3억7,300만원), ▲부산광역시 연제구(61건, 중위거래가 3억4,7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사하구(69건, 중위거래가 1억9,300만원), ▲부산광역시 사상구(51건, 중위거래가 1억9,00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10건, 중위거래가 9,4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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