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경(사진) 성균관대 교수가 로레알과 유네스코로부터 신진과학자상인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받았다고 13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밝혔다.
신 교수는 홍합 모사 접착성 지혈 고분자를 이용한 코팅 기술로 세계 최초의 ‘무출혈 주삿바늘’을 개발했다. 유전적 질병인 혈우병 환자를 치료할 때 지혈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욱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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