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가 월평균 30%씩 성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간편하지만 근사한 한 끼를 콘셉트로 선보인 온더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식음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를 출시하고 든든한 한 끼를 위한 중량을 늘리는 등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더고는 이번에 ‘오븐닭구이 & 마크니커리’, ‘전주식 소고기비빔밥’ 등 2종을 새로 출시했다. ‘매콤불닭 & 치즈’와 ‘규동 & 계란말이’ 2종은 메뉴를 개편해 내놨다. ‘오븐닭구이&마크니커리’는 정통 커리에 크림을 더한 마크니커리 소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강황추출물을 첨가한 밥과 오븐에서 구워 낸 파프리카, 줄기콩, 사워크림 등을 더해 건강한 한끼를 제공한다. ‘전주식 소고기비빔밥’은 직화솥으로 지은밥에 볶은 소고기, 당근, 호박, 고사리, 시금치, 표고버섯등 전주식 소고기비빔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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