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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송지효 ·김무열...아무 노래 챌린지 열풍 잇는다

2020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찾아온 <침입자>가 전단지를 활용한 ‘아무 얼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연 배우들의 ‘아무 얼굴’ 챌린지 참여로 <침입자>가 새로운 챌린지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주연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의 ‘아무 얼굴’ 챌린지 사진을 공개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침입자> 전단지 가운데를 뜯어낸 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처럼 빈 공간에 얼굴을 대고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 #침입자 #침입자챌린지 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끝. 여기에 서늘하고 미스터리한 표정을 더하면 포스터와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챌린지 내용과 혜택은 <침입자> 전단이 전국 극장에 비치되는 2월 24일(월)부터 에이스메이커 공식 인스타그램(@acemaker.mov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지효, 김무열 두 배우의 동참으로 시작된 ‘아무 얼굴’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를 잇는 새로운 챌린지 열풍을 예고했다. 한편, ‘아무 얼굴’ 챌린지의 첫 주자인 배우 송지효는 25년 만에 실종됐다 돌아와 집과 가족들의 틈을 파고든 ‘유진’을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섰고 배우 김무열은 돌아온 동생에 대한 의심을 품고 진실을 밝히려 하는 ‘서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이처럼 두 사람이 보여줄 팽팽한 연기 대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촘촘한 서스펜스와 치열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 는 오는 3월 1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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