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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국민수칙 개정…“발열·호흡기 증상자 등교·출근 말라”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와 출근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심각’ 단계 전환에 따라 대국민 예방수칙을 개정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 수칙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지침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는 편이 좋고, 의료기관을 찾거나 외출하는 경우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밖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의 개인 예방 수칙을 지키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도 개정 수칙에 포함된다.

정 본부장은 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하거나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격리조치 중인 사람은 의료인, 방역 당국의 지시를 따라 자가격리 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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