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남구, 부동산중개소 ‘합동·자율 지도 점검반’ 운영

강남구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부터 합동 자율 지도·점검반과 분쟁 조정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합동 자율 지도·점검반은 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2인 1조로 구성한다. 이들은 △무등록·무자격 중개 및 중개보수 과다수수 여부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적정 여부 △가격 담합을 포함한 부동산거래시장 교란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 구청 직원과 공인중개사협회 회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중개보수 분쟁조정 협의회’를 만들어 법정 소송에 앞서 분쟁의 해결방안을 찾도록 유도한다. 강남구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2,570여개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강남구는 2018년 10월부터 ‘우리동네 행복 나눔터’ 지정 사업을 운영, 구민이 중개사무소에서 복사·팩스, 생활 공구 대여, 부동산 공부 무료 열람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또 중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법률정보 문자 서비스 및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