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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돼지, 코로나19 확산에 본사차원 장단기 가맹점 지원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날이 갈수록 확산되며 외식업계 자영업자들 또한 경제적으로 타격을 맞고 있다. 이에 국내 숙성 삼겹살 리딩 브랜드 ‘숙달돼지’가 이번 사태에 맞서 가맹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가맹점들의 피해 규모를 지속해서 분석해 국가적 재난 상황인 현 위기에 가맹점주들을 도울 수 있는 장·단기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먼저 숙달돼지는 단기적 가맹점 지원책으로 국내 모든 가맹점의 3월 1개월분 로열티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화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해 아이언가이즈 본사가 보유한 배달 전문브랜드들을 샵인샵 형태인 하이브리드 매장(홀 및 배달 동시 운영)으로 전환해 무료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감소된 매출을 배달 매출로 보완케 하여 매출 안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숙달돼지는 전국의 모든 가맹점이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며, 손 세정제를 매장에 비치하고 모든 식기류는 매일 열탕소독 한다고 밝혔다.

숙달돼지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 힘들어하는 상황에 숙달돼지는 가맹점주들이 처한 상황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장·단기적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다시 외식업계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숙달돼지는 미국, 태국, 베트남, 일본 등 국내외 5개국에서 K-BBQ 분야를 리딩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로서, Eater, yelp 등 국내외 다수의 맛집 평가 기관에서 삼겹살 분야 평가 1위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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