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5,328명을 기록했다.
4일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일 16시에 비하면 142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405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가장 많은 확진자 증가를 기록했다. 뒤이어 경북에서 추가로 환자 89명이 확인됐다.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추가로 확인된 환자는 모두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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