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 3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54% 떨어졌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자리한 '한가람(세경)는 1996년 완공된 11개동 총 1,29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9.68㎡ 3억3,187만원(0.20%↑) ▲ 51.75㎡ 3억5,875만원(0.0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3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15건, 중위거래가 8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76건, 중위거래가 7억9,400만원), ▲경기도 하남시(47건, 중위거래가 6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3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 ▲경기도 포천시(3건, 중위거래가 1억600만원), ▲경기도 안성시(12건, 중위거래가 6,6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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