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00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한 고색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이곳에는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운전자를 위한 휴게시설도 마련했다.
시는 완공 후 수원도시공사와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한 뒤 주차장 이용요금과 사용 시간을 정해 다음달 중순 이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현재 대황교동에 193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한 곳을 운영 중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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