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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보 한눈에" 카카오, 21대 총선 특집페이지 오픈

지역구별 뉴스·여론조사 결과 등 선거 정보 제공

실시간 투개표 현황까지…댓글은 실명 인증자만

모바일 기기상 카카오 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 사진.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035720)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포털 다음 뉴스섹션 내에 특집 페이지를 오픈한다.

카카오는 객관적이고 풍부한 선거 정보 제공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열고 다음 달 16일까지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 에서 총선 관련 서비스와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뉴스’, ‘지역구별 뉴스’, ‘여론조사’, ‘포토’ 등 4개의 메인 메뉴로 구성된다. 다음 뉴스 제휴 언론사의 총선 관련 뉴스를 키워드 기반으로 클러스터링해 최신순으로 배열하고, 지역구별 뉴스도 따로 골라볼 수 있다. 여론조사 결과와 보도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집 페이지 우측 하단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선거 관련 허위사실 및 비방 게시물 신고 배너가 배치된다. 언론중재법에 의해 피해구제보도된 기사 모음과 오보·권리침해 신고 메뉴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 정보를 검색결과로 제공한다. 후보자 이름이나 선거구명과 후보를 검색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후보자의 이름, 사진, 정당, 직업 등 기본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카카오톡 ‘뉴스봇’ 채널을 통해 원하는 후보자나 지역구 키워드를 알림으로 등록해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다음달 10~11일에는 사전 투표 독려 및 사전투표소 조회 기능을 제공하며, 13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내 투표소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으로도 주변 투표소 검색 및 길안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엔 전국 및 선거구별 투표율, 출구조사, 개표 현황 등을 그래프와 함께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선거 다음날인 16일에는 정당별·지역별 선거결과와 당선자 목록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14일 24시까지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명 인증한 이용자만 뉴스 서비스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인물 관련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총선 후보자들의 관련 검색어를 제공하지 않는다. 검색어의 자동완성을 돕는 서제스트 역시 후보자의 공식 프로필이나 정보성 키워드만 표시된다.

카카오는 ‘공정하고 충실한 선거정보 제공’, ‘사실에 기반한 뉴스와 정보 제공’, ‘정치적 중립 준수’ 등 총선 서비스 준칙에 따라 페이지를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관련 준칙은 특집 페이지 우측 상단의 배너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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