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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라인㈜-HGC, 국내외 네트워크 기반 공동마케팅협약(JMA) 체결

국내에서 해외까지 원활한 회선서비스 선보여





네트워크 인프라 전문기업인 드림라인㈜는 글로벌 ICT 솔루션 사업자인 HGC와 공동마케팅협약(JM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드림라인 기업사업본부장과 HGC Ravindran Mahalingam 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드림라인은 광네트워크 전국망을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로써 이통사, 기업대상의 전용회선, 인터넷전용회선, 인터넷전화, 공용화 기지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드림마크원을 통해 IDC사업에 진출하는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드림라인이 HGC등 글로벌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 및 진행하는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증가세인 트래픽이 큰 영향을 미쳤다. 5G가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IDC 및 회선 수요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드림라인 측은 올 상반기 중 자회사인 드림마크원 IDC를 거점으로 홍콩 IDC에 네트워크 POP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공략에 나선다. 드림마크윈 IDC는 인프라 고도화가 마무리되는 4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JMA 협약을 통해서 드림라인은 HGC로부터 해외 국제망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며, HGC에게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드림라인은 국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가 보유한 국내 네트워크와 HGC의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에서 해외까지 원활한 회선서비스를 선보인다. HGC 측도 드림라인의 우수한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내수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드림라인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HGC와의 협약을 통해서 당사의 취약했던 국제회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회선을 제공할 수 게 되었다"며 "4월달에 정식으로 론칭하는 드림마크원 IDC(드림라인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국내외 고객들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라인과 협약을 체결한 HGC는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ICT 사업자로 전 세계 약 30개의 네트워크 거점을 통하여 인터넷회선, 전용회선, IDC솔루션, 클라우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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