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책꽂이-경제신간]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外





아버지가 딸에게 전수한 가치투자법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대니얼 타운·필 타운 지음, 에프엔미디어 펴냄)=극심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딸과 그런 딸을 안타깝게 여기는 성공한 아버지. 투자 노하우에 대한 대물림은 부녀지간에도 가능할까? 책은 큰 부를 거머쥔 투자 고수가 자식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수해 성공에 이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유명 투자가들의 이론서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이나 전문 용어와 복잡한 재무제표, 계산식이 버거운 사람에게 주식 투자 입문서로 적합하다. 1만8,000원.



허영만의 수익률 167% 비결은

■허영만의 주식투자 36계(허영만 지음, 가디언 펴냄)= 누구는 부자가 됐는데, 또 누구는 다 날려먹고 한강다리 위에 섰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곳. 바로 자본주의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주식시장이다. 한 시간에도 수천억 원이 오가는 현장에서는 시시각각 개인과 기업의 운명이 뒤바뀐다. 책은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3,000만원을 투자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그는 당시 투자로 13개월 만에 167%의 수익을 챙겼다. 전작 ‘허영만의 3천만원’ 시리즈 가운데 투자전략 등 핵심 내용만 간추렸다. 1만7,000원.



쿠팡의 혁신 뒤엔 PO가 있다

■프로덕트 오너(김한성 지음, 세종서적 펴냄)=최근 미국에서는 하버드나 스탠퍼드 경영학 석사(MBA) 학위 소지자들이 월스트리트를 외면하고 구글, 아마존 등에서 프로덕트 오너(PO)로 몰리고 있다. PO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서비스를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개발, 출신, 분석까지 모두 책임지는 자리다. 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PO를 채용하는 대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PO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데다 관련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책은 쿠팡의 수석 PO가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드는 비즈니스 전략을 전한다. 1만7,000원.





삼성·알리바바...亞기업의 성공 비결

■아시아 마켓 4.0(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후이 덴 후안 지음, 21세기북스 펴냄)=‘현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가 아시아 시장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시아는 오늘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시장 규모와 가치가 빠르게 성장하고, 인구와 구매력 또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이 시장에 진입하지만, 지역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실패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코틀러는 책에서 삼성전자, 알리바바 등 아시아 기업들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지를 추적, 분석한다. 2만원.



월급쟁이의 아트테크 입문서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윤보형 지음, 중앙북스 펴냄)=미술작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많지만 직접 미술품을 구매해 재테크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미술품 투자는 부자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아트테크’가 주식보다 안전하고 부동산보다 수익률이 높으며 세금, 경제 정책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미술시장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작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입문서다. 아트테크의 길에 들어서면 작품 감상의 즐거움과 독점적 소유에서 오는 짜릿함은 덤으로 따라온다. 1만6,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