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등포역 광장에 '대한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설치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역 광장에 ‘대한독립 만세운동 표지석’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로 1.27m, 세로 1m 크기인 이 표지석은 1919년 3월 23일 일제 강점기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면 영등포리에서 600여명이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확히 101년 뒤 같은 날짜인 지난 23일 조성이 완료됐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보관된 기록과 1919년 3월 25일자 ‘매일신보’ 기사에 따르면 1919년 3월 23일에 만세운동이 일어난 인근 지역은 영등포면 영등포리·당산리·양평리·양화리로, 현재 영등포구 영등포동·당산2동·양평2동이다. 구는 앞으로 대한민국 만세운동 표지석을 국가보훈처 독립운동 현충 시설로 등록해 3·1운동을 널리 기념할 예정이다./이지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