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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취약계층에게 6대 기증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 6곳 선정

'C 220' 차량과 종합 보험료 지원

사회공헌위원활동 일환…24대 지원

(왼쪽부터)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김지섭 위원,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배기영 위원(더클래스효성 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이상국 위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손영호 대표가 차량을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에 ‘C-220 d 포매틱’ 차량 1대씩과 자동차 종합 보험료도 지원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이승석 새롬아동센터 센터장은 “부산 동래구에 지난해 4월 개소한 새롬아동센터는 아직까지 공식 이동 차량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받은 차량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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