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쿄올림픽 내년 봄 열릴수도…日언론 "개최일 3주후 발표"

IOC, 두가지 개최 시기 제안

27일 마스크를 쓴 행인이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4일 도쿄올림픽 개최를 연기했다./도쿄=AFP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봄이나 여름에 개최하는 두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가 충분한 준비기간 확보를 이유로 여름 개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교도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IOC가 무더위를 피해달라는 일부 국제스포츠연맹의 요구에 따라 올림픽을 사상 최초로 봄에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재조정된 개최일은 약 3주 후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1년 연기가 타당하다면서 더 이상은 올림픽이 미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윤아기자 o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