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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의결권자문사들 KT&G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

KT&G 31일 주주총회 개최

ISS 비롯 KCGS, 서스틴베스트 주총 안건 모두 '찬성'





사외이사 선임 등 KT&G(033780)의 주주총회 안건이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ISS를 비롯한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KT&G가 상정한 주총안건에 ‘찬성’ 의견을 밝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SS와 KCGS, 서스틴베스트 등 의결권 자문사들이 KT&G가 상정한 4가지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ISS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로 외국계 주주들에 영향력이 있으며 KCGS는 국민연금에 의결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KT&G 지분율은 12.2%로 최대주주 중 하나로 꼽힌다.



KT&G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사외이사 선임·감사위원 선임·이사보수한도 등 총 4가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KT&G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9,632억원, 영업이익 1조3,820억원을 거둔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각 11%, 1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고윤성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명철 SEE 고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고윤성 교수와 김명철 고문은 감사위원 후보로도 추천됐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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