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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20살 전소미, 2억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루스' 운전 포착

/전소미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전소미가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전소미는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의 자체 콘텐츠 ‘아이엠소미’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 친구들과 소속사 직원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졸업식 당일 전소미는 교복을 입고 들뜬 표정과 함께 커다란 꽃다발을 받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졸업식 이후 소속사로 돌아와 그는 회사 동료들과 짜장면 파티를 열기도 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대표 테디가 대학 진학에 대해 묻자 전소미는 “대학교 갈려고 한다. 그래야 오빠들이 또 챙겨 줄 거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테디가 어느 대학교인지 묻자, “하버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 나온 2회 예고편에서는 ‘지금부터 소미의 스무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는 자막과 함께 노란색 고급 SUV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에서 최초로 선보인 SUV 모델 우루스로, 기본 가격만 2억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소미는 과거 방송에서 이 차량을 갖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30일 “전소미가 탑승했던 차량은 전소미의 소유의 차가 아니”라며 “해당 내용은 2회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아이엠소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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