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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 확진자 11명 늘어 121명…대남병원 또 추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의정부=연합뉴스




대구지역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명(환자 10, 종사자 1)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 확진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 이어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수(질병관리본부 통계 120명)를 넘어선 또 다른 사례다. 제2미주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이 병원 확진자는 모두 135명으로 늘었다. 제2미주병원(8∼11층)은 대실요양병원(3∼7층, 확진자 94명)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한 건물에서만 2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병원급 의료기관 61개소 간병인 2,36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서도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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