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휘성, 또 같은약물 투입해 실신..옆에는 주사기·약물

가수 ‘휘성’으로 알려진 최휘성씨./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31일 수면마취제를 투약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휘성 최휘성(38)씨가 이틀 만에 또 같은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져 경찰이 출동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일 서울 광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후 발견됐다. 지난달 31일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도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져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된 지 이틀만이다.



현장에서는 약물과 주사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가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조사 후 귀가 조치시켰다. 다만 해당 약물의 효능은 프로포폴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것으로도 전해진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최씨에게 약물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이날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 남성은 의료계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