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세무·부동산·투자 등 자산관리 전분야의 종합컨설팅서비스
KB WM 스타자문단 등 KB만의 자산관리 역량 총동원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금융(105560) 계열 KB증권은 HNW(High Net Worth·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세무·부동산·투자 등 자산관리 전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컨설팅서비스인 ‘KB able Premier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B able Premier 컨설팅’ 서비스는 “한 분을 위한 모든 자산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상속·증여를 중심으로 한 세무컨설팅과 기업금융컨설팅이 결합된 가업승계 컨설팅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문 및 관련세무자문, 주식 매매 시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금융상품 투자 시 절세전략, 투자컨설팅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도 제공된다.
컨설팅 인력은 KB증권 소속 세무사와 은행-증권 겸직인력인 부동산전문가, 변호사를 주축으로 하며, 기업금융과 리서치센터의 협업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KB금융그룹의 전문가집단인 ‘KB WM 스타자문단’이 지원을 하는 구조로 KB금융그룹의 컨설팅 역량이 총동원된다. 이들 전문컨설팅 인력은 고객의 요청을 받으면 니즈를 파악해 분야에 따라 맞춤형 팀을 구성하고 분석 및 조사 등을 통해 컨설팅을 시행하게 된다.
KB증권 측은 “지난 1월 차별화된 투자상품과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강남의 삼성동과 대치동 그리고 강북의 여의도에 ‘금융센터’를 개설했다”며 “이들 금융센터를 중심으로 ‘KB able Premier 컨설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체계적인 가업승계를 통해 그간 일궈온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하고자 하는 VVIP 고객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면에서 ‘KB able Premier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영업점 PB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패밀리오피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able Premier 컨설팅’ 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 PB와의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