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범월교~낙강교 구간에 조성한 산책로는 경천섬 방문객들이 낙동강에서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상주시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주차장을 재정비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따뜻한 봄을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염두에 두면서 생기 넘치는 경천섬을 산책하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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