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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봉쇄’ 해제에도 中상하이지수 0.19%↓

76일만의 ‘우한 봉쇄’ 해제에도 불구하고 중국내에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9% 하락한 2,815.3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0.53% 하락한 가운데 장을 시작했는데 오후에 일부 반등했지만 결국 하락세를 되돌리지 못했다.

이날 중국 방역당국은 지난 7일 중국내 코로나19의 무증상감염자를 포함한 사실상 확진자가 199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이 바이러스의 2차 확산 우려를 키웠다. 특히 이날부터 우한 봉쇄가 풀렸지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기는 못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전날 스위스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해외 역유입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우려했다는 보도도 악재로 작용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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