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로 경남제약은 오는 5월부터 토비콤에스의 약국 영업을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마케팅을 총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경남제약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양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비타민 시장에 강력한 브랜드를 갖춘 경남제약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토비콤 브랜드가 리딩 일반의약품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비콤으로 시작한 제휴가 양사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OTC(일반의약품) 분야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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