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애로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애로기술지원사업은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의 첨단장비와 인적자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고부가가치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포함해 5년 간 6억원을 투입, 도내 중소기업 5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서부 경남지역의 뿌리산업분야 기업이며 생기원 누리집을 참조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