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평택시 23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30개소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는 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과 오염물질 발생을 대비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자율정비 유도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희망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의 배출가스 무료점검 일정표를 참고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무료 점검을 받으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안정화되면 운수여객 차고지 등 사업장에서 요청하는 경우 날짜에 맞춰 찾아가는 무료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대기환경개선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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