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부동산오피스·상가·토지
흔들리는 커피숍… 폐업률 66.86% '10년래 최고'

부동산114, 2010년~2020년 이후 휴게음식점 인허가 5만6,184건 조사

3년내 폐업률 52% 달해

인허가 대비 폐업률도 10년 새 급증





서울에서 문을 연 카페·패스트푸드점 등 휴게음식점의 절반 이상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인허가 대비 폐업 비중은 올들어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부동산114가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올 3월까지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휴게음식점 5만6,184건 중 인허가부터 폐업까지의 기간이 3년 미만인 점포는 2만9,348개(52.2%)를 기록했다. 1년 안에 문을 닫는 점포수도 7,269개(12.9%)에 달했다.

휴게음식점은 주로 차,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해 판매하면서 음주행위가 허용되지 않는 업소를 일컫는데, 카페가 대표적이다. 전문기술이나 지식이 없이도 문을 열 수 있는 등 비교적 창업 문턱이 낮다.

인허가 대비 폐업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2016년 49.1% 수준이던 폐업률은 올 1·4분기 66.8%까지 뛰어올랐다. 이는 지난 10년간 폐업률 중 최고치다. 인허가 대비 폐업률은 2018년 63.3%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61.2%로 줄었지만 올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폐업률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창업 후 3년을 버티기 어렵지만 문을 열고자 하는 이들은 줄지 않고 있다. 서울 휴게음식점 인허가건수는 지난 2016년 7,002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해에도 6,918건 등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휴게음식점은 동일 업종간 경쟁이 치열한데다 경기와 트렌드에 민감한 특성상 생존기간이 짧은 단점이 있어 사전에 업무교육을 받고 기회비용을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며 “특정 수요만을 타겟층으로 하는 아이템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의 창업은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뉴스
2020.08.15 15:07:59시 기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