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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 방역 정류장 5월14일까지 연장 운영

울산시는 당초 29일까지 운영하려던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 정류장’을 5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 정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나서 지난 8일부터 주 2회 운영했다. 방역 정류장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차량, 울산시 등록 택시 등 대상 차량 만족도가 높아 이용 차량이 모두 2,000대를 넘었다. 특히, 방역을 마친 차량에는 ‘청정 안심 차량’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줘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 불안감을 줄였다.

1회 평균 80여 명에 이르는 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자원봉사자가 방역 정류장 운영에 참여한다. 중구 동천체육관 주차장에 있는 방역 부스 9곳에는 차량 이동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1대당 10분 정도 방역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사회활동이 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하원 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연장 운영한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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