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등학교 본관은 김천고등학교의 상징이며, 한국 근대건축의 선구자인 박길룡씨(1898~1943년) 작품으로 건축사적 측면에서 가치고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 과학관은 1930년대 근대학교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내·외부의 공간구성이 신축 당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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