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2포인트(0.26%) 내린 1,923.7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35%) 내린 1,922.00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8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46억원 규모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623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8포인트(0.15%) 오른 659.38을 나타냈다.
한편 전일 뉴욕의 주요 지수는 경제 재개 기대와 미국 고용 부진 충격이 맞서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45포인트(0.91%) 하락한 23,664.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2포인트(0.7%) 내린 2,848.42에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27포인트(0.51%) 오른 8,854.39에 장을 마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