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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으로 막힌 해외진출 공략

대전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와 ‘해외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연기 또는 취소된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대신해 지역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해외바이어와 기업간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전자상거래와 연계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참여 희망 100개 기업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을 이베이, 큐텐, 아마존, 타오바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의 입점부터 판매는 물론 상품배송, 정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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