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신규 매장을 여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서비스 가입시 결제단말기·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식당·옷가게·미용실 등 소규모 신규 매장을 여는 사업자가 개업 7일 전 인터넷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면 추가 통신서비스와 경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일단 결제 단말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결제단말기 무상 혜택은 3년 약정 기준이며 사후서비스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또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들은 매달 인터넷 요금의 7% 할인을 중복해서 적용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엔 백화점 상품권, 스마일 캐시와 같은 추가 경품까지 지급된다.
정영준 LG유플러스 채널영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사업자들이 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갖추고 운영 비용도 줄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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