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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권에 역세권, 인프라까지 모두 누려볼까...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분양 눈길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교통망, 인프라, 생활권 등 쾌적한 정주 여건을 완성하는 ‘다세권’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세권’이란 역세권이나 학세권, 몰세권 등 다양한 ‘세권’이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생활 시설이 단지 근거리에 자리해 사회 활동이 활발한 3040세대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는 중이다. 과거에는 하나의 ‘세권’만 갖추어도 주거 편의가 좋은 것으로 판단됐지만, 강도 높은 규제책으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퍼지면서 더욱 많은 기반 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실거주에 투자성까지 염두해 주거지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 이 같은 다세권 단지의 인기몰이는 갈수록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다양한 입지 강점을 가진 단지들은 희소성이나 안정성도 좋아 투자처로 접근하는 이들도 상당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줄 이은 아파트 규제에 톡톡한 반사효과를 보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입지에 따라 온도 차가 뚜렷한 모습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구성을 갖춘 오피스텔로, 아파트보다 대출 한도가 높은 데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공급을 앞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의 경우 서울과 맞닿은 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인프라까지 갖추며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총 396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모두 도보권인 더블 역세권을 갖추고 있는데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서울 신내역에 닿게 되는 만큼 편리한 서울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세 정거장 거리인 상봉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면 건대입구역, 강남구청역, 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지와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추가적인 교통 호재까지 거머쥐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오는 2023년에는 별내역에 8호선 연장선이 완공할 예정이며 청량리역, 서울역, 삼성역 등을 최고 시속 180km로 경유하는 GTX-B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추후 해당 노선들이 개통하면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경춘선, 8호선, GTX-B 노선 등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갈매지구 최초로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해 1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규모의 가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린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이마트 별내점과 홈플러스 신내점이 운영 중이며 상봉역 코스트코, 서울의료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내 CGV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키 테넌트 유치가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이 흐르고 이 곳에서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과 태릉, 불암산 등과 가깝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맞은편인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 매스티지 빌딩 1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서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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