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제성 1위, 수목극 1위에 등극한 대세 드라마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 연출 남성우)이 박해진·김응수의 뜻밖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주 방송된 3, 4회에서는 김응수(이만식 역)가 ‘준수식품’ 시니어인턴으로 오게 된 전모가 밝혀졌고,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재회한 박해진(가열찬 역)과 김응수의 본격적인 갑을 역전 전개로 신경전이 펼쳐졌다.
특히, 중요한 계약이 걸린 중국바이어와의 미팅자리에 동행하게 된 이만식의 진상 작전은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박해진과 김응수가 포착되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박해진과 무릎을 꿇고 있는 김응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무릎 담요를 함께 덮고 계단에 나란히 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듯한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열찬과 만식이 톱스타 여배우 은혜수(정영주 분)와의 만남을 예고한 상태다.
드라마 촬영현장을 짐작하게 만드는 세트를 배경으로 두 사람이 목격돼 극중 톱스타 은혜수와 그들 간에 어떤 얘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첫 방송부터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무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박해진과 김응수의 찰떡 케미는 오늘 밤(27일) 밤 8시 55분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5,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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