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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文대통령 ‘양자컴퓨터’ 언급에 우리넷 등 강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회의실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자컴퓨터를 유망 기술로 지목하며 관련 종목이 강세다.

27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양자암호 모듈을 제작하는 우리넷(115440)은 전 거래일보다 16.73%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기술을 개발하는 우리로(046970)도 전장보다 6.98% 오른 2,07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0’ 축사에서 “양자컴퓨터는 우리를 데이터 과학의 시대로 안내할 핵심 기술과 학문”이라고 말하며 양자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자컴퓨터는 0과 1을 하나만 담을 수 있는 기존 컴퓨터와는 달리, 0과 1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큐비트를 활용해 막대한 양의 정보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우리넷은 SK텔레콤의 5G용 양자암호 모듈을 수주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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