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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계절 여왕' 복숭아 음료大戰...'델몬트 복숭아부터 복숭아 두유'





여름 음료 대전에 호불호 없는 과일 복숭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복숭아는 더운 날씨에 당도와 수분율이 더욱 높아지고, 피로 해소와 식욕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즙 100%를 넣어 풍부한 복숭아 맛과 사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냉장주스 신제품 델몬트 콜드 ‘복숭아’와 ‘사과’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델몬트 콜드 복숭아, 사과는 22년 연속(1999~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 1위 브랜드 ‘델몬트’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콜드 오렌지, 포도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로 사과와 복숭아가 각각 1위, 5위를 차지한 점에 주목했다.

델몬트 콜드 복숭아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RTD(Ready To Drink) 냉장주스 최초로 100% 복숭아 과즙을 함유해 복숭아 특유의 향과 달콤함을 살렸다. 델몬트 콜드 사과는 엄선된 국내산 사과로만 만들어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사과향을 맛볼 수 있다.



두 제품은 소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ℓ 용량으로 출시됐다. 여섯 겹의 종이로 구성된 친환경 포장재 TPA 팩(Tetra Prisma Aseptic Pak)을 패키지로 사용해 외부의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했다. 또 주스 과즙을 무균 충전하고 제품을 저온 상태로 유지해 유통 및 판매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품질 안전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에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장수 음료 칠성사이다의 신제품 복숭아맛을 내놨다. 칠성사이다의 기본적인 맛과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일의 풍미를 더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재료로 복숭아를 선택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이른 더위를 맞아 얼려 먹을 수 있고 주스로 마실 수도 있는 ‘후룻팝’의 새로운 맛, ‘피치팝’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랑스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는 ‘페리에 피치’ 330ml 유리병 제품을 선보였다. 정식품은 두유에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더한 ‘베지밀 복숭아맛 두유’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복숭아 과즙을 15% 함유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복숭아와 담백한 두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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