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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던아트쇼2020, 한전아트센터서 5월 30일~6월 6일 개최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서울미술협회가 적극 지원하는 서울모던아트쇼2020이 오는 5월 30일~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전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한번째 개최되는 서울모던아트쇼2020에는 대형조각작품을 비롯해 12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0년은 전세계는 물론 미술계 역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매우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 동안 침체되어 있고 멈춰 있던 전시분야에 다시 일어서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서울모던아트쇼는 지난 십여년간 개최되었던 테마처럼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즐기기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색채, 위트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작품, 작가마다 선보이는 다양한 재료와 독창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건물 조형물에서나 볼수 있는 3~4M의 대형 조형작품들이 야외광장에 선 보이면서 슬기로운 예술생활에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이 서울모던아트쇼에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서울미술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발달장애창작자들의 뛰어난 창의력을 감상할 수 있다. 그들의 놀라운 창의력과 색감 앞에 전문 미술작가들 역시 모두 한 소리로 극찬을 한다.

서울모던아트쇼를 첫 회부터 기획해온 오수정 총괄기획자는 “이번 서울모던아트쇼는 침체된 미술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히 무료입장으로 전환해, 미술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은 자유로이 관람을 할 수 있다”면서 “비록 예년에 비해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더욱 활기 넘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300여 점의 작품들이 관람자들에게 예술적 힐링과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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