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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정하영 "모델도 패션도 최선을, 찬란한 20대를 맞이할래요"









아직 19살, 파릇파릇한 신인 모델 정하영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모델’이라 소개했다. 벌써 데뷔 4년 차, 실감 나지 않던 첫 무대는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가장 즐거운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모델 중에서 최고가 되고 싶고, 나아가 패션계에서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푼 꿈을 꾸고 있는 정하영. 더 찬란할 20대를 보내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단단한 그를 만났다.

Q. 모델을 꿈꾼 계기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이 모델 해도 잘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친근하게 다가왔나 봐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모델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Q. 정하영은 어떤 모델인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의 더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모델. 외모만 보면 안 어울릴 것 같던 옷도 실제 입어보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해요.

Q. 모델이 된 계기와 노력은?

-워킹 연습을 아주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카데미 오디션을 앞두고 새벽까지 밖에서 구두 신고 연습했던 게 기억나요. 제 주위에서는 감사하게도 다들 너무 좋아해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Q. 최근 근황은?

-유튜브 서바이벌 ‘고등학생간지대회’라는 대회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고간지’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어요. 무사히 끝내 뿌듯하고 나 자신을 잘 알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대회를 발판 삼아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첫 데뷔 무대는 언제였고, 당시 무대에 올랐을 때 기분은 어땠나?

-첫 데뷔는 16살이었고, 서울패션위크 18FW 부리쇼가 첫 런웨이였습니다. 워킹 할 때까지만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워킹 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랐던 기억이 나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쇼는?

-평소에 좋아하던 브랜드인 자인송(JAINSONG) 2018 F/W 쇼에 섰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런웨이에 오르기 전에도 매 시즌 패션쇼 영상을 챙겨보곤 했었어요.

Q. 런웨이에서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첫 번째 착장과 두 번째 착장하는 시간이 엄청 짧아서 초스피드로 옷을 갈아입고 전력 질주로 쇼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Q. 평소 몸매 관리는?

-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산책하는 걸 좋아하고 저녁마다 집 앞에 하천을 이용해서 자전거를 타거나 러닝을 합니다.

Q. 롤 모델이 있나.

-항상 저를 롤 모델로 삼으려고 합니다. 저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서요.







Q. 어떤 모델로 기억되고 싶은가.

-모델 중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은 건 물론이고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최근 패션 스타일리스트나 에디터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옷을 입혀주며 스타일링 하는 것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열심히 배워서 스타일리스트나 에디터로도 활동해보고 싶습니다.

Q. 일 외 관심사는?

-요즘 사진 찍는 것에 빠져있어요. 예쁜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걸 꼭 담아내고 싶어요. 보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특히 자연 찍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평소에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편이고, 요즘에 유튜브에도 관심이 생겨서 나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도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Q. 지난해 목표했던 것 이상의 기쁨을 준 일이 있나. 기억나는 나쁜 일, 또는 아쉬운 점?

-글로벌 시대에 맞춰 언어공부를 꼭 하려고 해요. 그래서 작년에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아무래도 일이랑 병행하려다 보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엔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고 마음먹었습니다.

Q. 장기적인 목표는?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패션 관련해서 공부도 많이 해서 저의 더 찬란할 20대를 보내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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