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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부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 1위 차지

경북 칠곡군이 2019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과 상 사업비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평가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와 도 위임사무 및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 일자리경제, 보건위생, 문화체육, 산림환경, 사회 복지를 비롯한 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 평균인 371.9보다 월등히 높은 417.8을 받았다. 특히,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훈 정신 확산, 자원봉사,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5건의 우수사례는 경상북도 대표사례에 인용되기도 했다./칠곡=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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