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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네이처·블랙핑크·위키미키까지…절정 치닫은 6월 걸그룹 대전

아이즈원, 네이처, 위키미키, 블랙핑크(왼쪽부터 시계방향) / 사진=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뮤직,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름 가요 대전 서막이 올랐다. 이달 초부터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 속한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이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가요계가 활력을 되찾은 가운데, 특히 ‘걸그룹 대전’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이 대전의 정점을 찍을 화려한 컴백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이즈원은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의 타이틀곡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우아한 카리스마와 귀여운 매력을 겸비한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을 ‘환상’과 ‘일기’라는 상반된 소재의 결합으로 표현해 한층 더 고혹적이고 러블리한 아이즈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힐링돌’ 네이처도 17일 출격한다. 약 7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 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의 타이틀곡 ‘어린애’를 발표하는 네이처는 기존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벗고 퓨어 섹시를 결합한 콘셉트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앨범에는 KUSH와 이단옆차기 등 내로라하는 히트 작곡가들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고, 네이처는 데뷔 3년 차인 만큼 이번 컴백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어린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칼과 가위, 피 묻은 잠옷 등을 보여주며 타이틀 곡명과는 상반된 반전 콘셉트를 선보인 네이처는 예상을 뛰어넘는 변신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키미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을 발매한다. ‘내면에 잠재해있던 위키미키의 매력이 깨어나 새로운 위키미키를 찾는다’를 메시지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웁시(OOPSY)’를 통해 ‘두 얼굴의 위키미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한층 성장한 컴백임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도 26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하며 1년 2개월 만의 귀환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오는 9월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마지막 주자로 블랙핑크가 합류해 6월 걸그룹 대전의 대미를 장식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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