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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스타트업브랜치 챌린지 시리즈’ 개최

협회 최초 스타트업 IR 행사

5주간 5개 분야 50개 스타트업 선봬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참가 기업들을 위한 ‘스타트업브랜치 챌린지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투자업계를 초청해 개최하는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 행사다. 1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5주에 걸쳐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소비재·생활·뷰티 △플랫폼·서비스·솔루션 △부품소재·사물인터넷(IoT)·하드웨어 △문화·컨텐츠·기타 등 5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보인다.

참가 스타트업별 사업모델과 팀 소개를 담은 피치덱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의료·바이오·헬스케어 데모데이에는 생체조직 측정 IoT 기술의 올리브 헬스케어, 안구운동 추적으로 치매 발생 위험을 측정하는 고큐바테크놀로지, 수면 케어 시스템 닉스 등 10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나섰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빅뱅엔젤스 등 40개사 60여명의 투자자는 투자 대상을 물색했다. 특히 루티헬스의 비대면 안구질환 인공지능(AI) 진단기기, 리틀원의 IoT 기반 영유아 제품 및 헬스케어 플랫폼 등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선경 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창업 7년 미만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310여개사가 선정돼 1,500여개의 지원 서비스를 필요에 맞게 선택해 활용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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