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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 소니에 단독공급





크루셜텍(114120)이 일본 최대 전자제품 기업인 소니가 출시한 일본 최초 5G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2에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한다.

17일 크루셜텍은 소니에 공급되는 지문인식 모듈은 뛰어난 배터리 안정화 기술로 2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니 고유의 브라비아 TV 디스플레이 기술과 알파 카메라 기술로 TV와 같은 고화질 영상과 DSLR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루셜텍의 초슬림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은 소니의 최첨단 기술력과 노력에 걸맞게 현재 지문인식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기능면에서 철저히 검증된 정전방식으로 개발됐다. 방수 처리까지 돼 습도 혹은 물기에 의한 불량 발생 여지를 완전히 없애버렸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사이드면에 장착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디자인 결정할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지문을 사용할 때 한 손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크루셜텍은 특히 단독 공급이 소니의 크루셜텍에 대한 기술적 신뢰가 매우 공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드형 정전용량 방식 모듈의 경우, 일반 정전용량방식에 비해 모듈 너비가 매우 얇아 설계 기술적으로 높은 노하우를 요하는데 중국, 한국 등지에서 여러 모듈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루셜텍을 선택한 것이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일본 5G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엑스페리아1 마크2 출시에 하나의 일원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회사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향후 현재 개발 및 설비 투자가 완료된 광학식 지문 모듈 또한 소니 차기 스마트폰 모델에 채택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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