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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나비 효과 시작됐다

홍보대사 글로벌 아이돌그룹 NCT 드림 참여

동행 나비 챌린지에 영어, 아랍어 등 댓글 절반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대사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드림의 재민과 제노. /사진제공=중기부




오늘부터 전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해외로까지 빠르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 캠페인 ‘동행세일 틱톡 챌린지(동행 나비 챌린지)에 영어를 비롯해 아랍어 등 외국어 댓글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동행 세일 홍보대사인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드림이 참여하자 하루 만에 댓글이 1,000여 개가 달리고 이 중 420건 가량은 영어, 아랍어 등 외국인 댓글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글로벌 아이돌 답게 ‘동행세일’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이다. NCT드림은 에스엠(041510)(SM)의 대표적인 글로벌 아이돌 스타로 지난 5월에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향후 NCT드림은 동행세일 홍보대사로서 세계로 송출되는 동행세일 비대면 라이브 공연에 참여하고, 지역의 동행세일 행사장에도 깜짝 방문 등을 통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동행세일 성공 개최를 응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행세일 디지털 홍보의 또 다른 축인 정동원의 동행세일 캠페인 송 ‘동행합시다’또한 26일기준 유튜브 조회 수 210만회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동행세일을 알려 나가고 있다.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메이킹 영상도 게시 4시간 만에 “동행해야죠. 내일 쇼핑하려구요(김XX)”등 동행세일에 함께하겠다는 긍정 댓글이 300여개 달리는 등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NCT드림, 정동원 등 동행세일 홍보 두 톱과 함께 이번 동행세일 행사가 침체된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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