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사진) 비트컴퓨터(032850)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30일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시작했다. 마스크를 쓰고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문구를 들고 기념 촬영 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조 회장은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의 초대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래환 조각가, 강성지 웰트 대표를 다음 응원 주자로 초대했다.
1983년 대학 재학 시절 창업해 벤처 1호 기업인으로 알려진 조 회장은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현재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안으로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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